“동북공정(東北工程)”은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이 주축이 되어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공식적으로 5년간 시행한 동북 변경 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일련의 연구사업으로, 고구려를 “중국 고대 소수민족 지방정권”으로 왜곡 기술함.
정부는 고구려사 문제는 “우리 민족의 뿌리 및 정체성과 관련되는 우선적 과제”라는 입장 하에 중국측의 역사왜곡이 발견될 경우 한·중 '구두양해사항'에 따라 단호하고도 강력한 외교적 대응과 시정을 촉구해오고 있음.
정부는 고구려사 외에도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부처·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하에 역사왜곡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단호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학술교류 등을 통한 상호 이해 제고, 올바른 역사인식의 국제적 확산 등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