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PNA 수역에서 전 세계 참치 어획량의 25%가 생산되는 등 수산 및 어족자원이 매우 풍부

• ※ PNA(Parties to the Nauru Agreement) : 남태평양 참치어족 보호를 위한 나우루 협정에 가입한 8개국(△키리바시, △솔로몬, △투발루(이상 우리의 최대 참치어업 국가) 등) 수역에서 전 세계 참치어획량의 25% 생산
• ※ ‘태평양도서국’ 해역은 우리 원양어업의 핵심 어장으로, 중서부 수역에서 우리나라 참치 생산량의 92% 어획

천연가스, 심해저 광물자원 등 미래 에너지 자원의 보고로 부상

• 파푸아뉴기니는 LNG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피지는 심해저 광물자원인 해저열수광상*이 풍부
  • 해저열수광상: 마그마에서 열수가 분출되면서 해저에 침전된 광물자원으로 구리, 아연, 금, 은, 인듐, 셀레늄 등 유용광물과 희유(稀有)금속 다량 함유(피지, 통가에 집중 분포)

태평양도서국포럼 대화상대국회의(PFD*) 총회 참석

• * 태평양도서국포럼 대화상대국회의(PFD: Post Forum Dialogue): 1988년 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시 역외 관심국가와의 상호 협의를 통한 정보교환을 위한 PFD 수립
• ※ 태평양도서국포럼(PIF: Pacific Islands Forum): 태평양의 독립국가 및 자치 지역의 연례 정부수반 회의로서 1971년 창설, 매해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제발전 등 역내 공동문제 협력 추진
• 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뉴기니, 키리바시, 마셜제도,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나우루, 투발루, 통가, 사모아, 마이크로네시아 연방, 팔라우, 쿡제도, 니우에, 뉴칼레도니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 남태평양 16개국 및 2개 프랑스 자치령으로 구성, 우리나라는 1995년 PFD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 정례적으로 PFD 회의에 참석하여 PIF 회원국들과 우호협력관계 강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 외교장관회의 / 고위관리회의 개최

태평양도서국과의 상호 이해 및 전략적 소통을 심화‧확대하기 위해 태평양도서국포럼(PIF) 회원국 및 PIF 사무국 인사를 초청하여 2023.5월 최초의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 이래 정례적으로 한-태평양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해왔으며, 외교장관회의 회기간에는 고위급회의(SOM) 개최

• * 쿡제도, 피지, 키리바시,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연방, 나우루, 니우에,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솔로몬제도,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


• ※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 외교장관회의 / 고위관리회의 개최 현황
•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 2023.5.
•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 (제1차) 2011.5., (제2차) 2014.11., (제3차) 2017.12., (제4차) 2021.11., (제5차) 2022.10.
•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 : (제1차) 2012.9., (제2차) 2013.10., (제3차) 2015.10., (제4차) 2016.10., (제5차) 2018.10., (제6차) 2019.10., (제7차) 2023.3.

한-태평양도서국포럼(PIF) 협력기금

이와 함께 한-태평양도서국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이래 「한-PIF 협력기금」 운영 및 기금사업 진행

지리적 특성

• 남아시아 지역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 네팔, 스리랑카, 부탄,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등을 포함 하는 지역
• 인구 규모는 약16억명으로 전세계의 약 23%를 차지하나, GDP 비중은 전세계의 3%미만
• 최근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국가들이 빠른 경제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으며, 남아시아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약 7%에 달하는 등 성장 잠재 가능성 다대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SAARC) 개요

• 1985년 설립된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은 남아시아 지역 유일의 지역협의체로 역내 국가들의 경제, 사회, 문화적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
• SAARC 회원국은 인도, 파키스탄, 네팔, 부탄, 스리랑카, 몰디브,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등 총 8개국으로 네팔 카트만두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정상회의(연 1회), 각료회의(외교장관 회의체, 연 1-2회) 및 상임위원회(외교차관 회의체, 연 2회)를 개최
  • ※ 2014.11.22-27 제18차 SAARC 정상회의 네팔 카트만두 개최(주제 : "Deeper Intergration for Peace and Prosperity")
  • ※ 당초 제19차 SAARC 정상회의가 2016.11.15-19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인도 Uri 테러 사건 이후 회원국들의 보이콧으로 무기한 연기
• SAARC에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EU, 호주, 이란, 미얀마, 모리셔스 등 총 9개의 옵저버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옵저버 국가들은 SAARC 정상회의, 각료회의 및 여타 각료급회의의 공개 회의(open sessions)에 참여 가능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의 주요 성과

• 2004년 남아시아자유무역지대(SAFTA:South Asian Free Trade Area) 협정 서명 및 2006년 발효를 통해, 역내 교역 촉진 및 경제 통합을 모색
• 2008년 제15차 정상회의시 SAARC 개발 기금(SDF: SAARC Development Fund) 헌장에 서명하여 약 3.2억불 규모 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2010년 제16차 정상회의시 부탄 팀푸에 ‘SAARC 개발기금’ 사무국을 개소
  • 기금은 △사회분야, △경제, △인프라의 세가지 분야에서 운용되며 현 단계에서는 사회 분야에 대해서만 운용
• 2008년 SAARC 식량 은행 설립에 합의하여 역내 국가간 식량 위기시 상호 지원하는 메커니즘 마련 노력
• 2010년 뉴델리에 남아시아대학을 설립하여, 역내 국가간 인적, 학문적 교류 증진
• 2011년 고위급 민관합동 1.5트랙 회의인 남아시아포럼(South Asia Forum)을 개최하여 SAARC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행위자와 아이디어 교류

한-SAARC 협력

• 2006년 옵저버 가입 이래 SAARC 정상회의에 고위급 수석대표 지속 파견
  • 제14차 SAARC 정상회의(2007.4.3-4, 인도 뉴델리) :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참석
  • 제15차 SAARC 정상회의(2008.8.2-3, 스리랑카 콜롬보) :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참석
  • 제16차 SAARC 정상회의(2010.4.28-29, 부탄 팀푸) :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 참석
  • 제17차 SAARC 정상회의(2011.11.10-11, 몰디브 아두) :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 참석
  • 제18차 SAARC 정상회의(2014.11.22-27, 네팔 카트만두) :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 참석
• 2008~2018년간 KOICA 주관으로 SAARC 회원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보건, 기후변화, 공공행정, 테러대응 등 다양한 분야 연수 프로그램 제공
• 2010년부터 매년 SAARC 사무국 및 회원국 관계자를 초청하여 ‘한-SAARC 파트너십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한-SAARC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관련문서

• 제18차 SAARC 정상회의 결과 선언문

관련 발언문/연설문

• '제18차 SAARC 정상회의' 우리측 수석대표 연설문

관련사이트

• SAARC 사무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