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이보은 부영사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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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5:12:31
- 조회수
- 78
- 작성자
- 장**
존경하는 주이스탄불 총영사관 이보은 부영사님을 칭찬합니다.
10월 18일(금), 아버지가 아야 소피파에서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후 터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저희 가족은 낯설고 불안한 상황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아버지가 터키 병원에 입원하는 과정을 도와주시고, 계속해서 저희와 함께 해주신 부영사님의 따뜻한 손길에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특히 10월 28일, 아버지가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부영사님께서 병원과 계속 소통해주시며 아버지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애써주셨습니다. 휴일이었던 일요일에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가족의 공항 이동을 도우며 최선을 다해 주신 모습은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도와주실 수 있는지, 우리 가족은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부영사님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은 저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드리며, 이렇게 짧은 글로밖에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점이 죄송스럽습니다. 부영사님 덕분에 저희 가족은 희망을 가질 수 있었고, 어려운 순간에도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부영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부영사님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은 우리 가족의 기억에 깊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