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및 보도일자 : The Hearld (6.18)
□ 주요내용
ㅇ (한국기업들의 진출 가능성) 6.4-5 간 한국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끝난 지 일주일만에 한국 기업에서 짐바브웨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기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함. 한국 기업들은 니켈, 코발트, 리튬 등 핵심 광물에 관심이 많으며, 음낭가과 대통령께서도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서밋에서 짐바브웨 광물 자원에 대해 잘 설명한 바 있음.
- 전기차 배터리용 광물 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에게도 필수적인 자원으로 공급망을 확대해야 함.
ㅇ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과) 금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가 주최한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로 아프리카를 대상으로는 최초이며, 48개국 참석 및 음낭가과 대통령을 포함하는 25개국 국가 정상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됨. 또한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목표로 하는 한-아프리카 공동선언이 있었으며 47개 국가간 조약 및 협정과 MOU 체결, 35개의 기업간 MOU가 체결되는 성과를 거둠. 하지만 가장 강조하고 싶은 성과는 한국인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변화이며, 동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인들이 아프리카에 대해 더 가까이 느끼게 되었음.
ㅇ (한-아프리카 협력 필요성) 한국 정부는 아프리카 대륙 내 54개 국가의 수, 인구역학적 추세, 핵심 광물자원, AfCFTA 통한 단일 시장 등의 이유로 한-아프리카 관계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알고 있음.
ㅇ (양국간 양자협력 강화) 금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짐바브웨 양국은 K-Rice 벨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농업협력 확대를 강화함. 한국은 1970년대 쌀 신품종 개발을 통한 식량안보 극복 경험을 통해 이를 아프리카 국가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짐바브웨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음.
- 또한 디지털전환 측면에서는 짐바브웨를 포함한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기기 제공 및 소규모 스타트업 장려를 통해 역량강화를 모색하는 ‘Tech 4 Africa initiative’가 합의되는 등 양국은 광산업 외에도 농업 및 기술혁신 분야에서도 진전이 있었음.
ㅇ (한국의 경제발전 비결) 한국의 경제발전 성공 비결에 대해서는 사람, 교육, 기술, 재능에 투자하는 것이라 설명할 수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