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ㅇ 일시 및 장소: 6.11.(금)-13.(일), 영국 콘월
ㅇ 참석자: G7, EU(상임의장, 집행위원장) 및 초청국(한국, 호주, 인도(화상), 남아공) 정상, 유엔사무총장
ㅇ 의제: 보건, 열린사회와 경제, 기후변화·환경
2. 주요 결과
ㅇ (보건) △내년까지 10억회분의 백신 지원 공약, △백신·치료제·진단기기 생산 증대 노력, △글로벌 감시 체계 및 정보 공유 강화, △미래 팬데믹
발생시 백신·치료제·진단기기 개발 기간을 100일(코로나19의 경우 백신 개발에 300여일 소요)로 단축하기 위한 방안 논의
ㅇ (열린사회) 참석국들은 열린사회의 가치(인권, 민주주의, 법치주의, 개방경제 등)를 보호하고, 신기술개발·적용에 있어 동 가치 반영을 위해
협력하자는데 공감
ㅇ (기후변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감소,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재원 확대,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세계 육지·해양 면적의 30%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협력 논의
3. 우리 참석 주요 성과
ㅇ 글로벌 선도국가 반열로 격상된 우리 위상 시현
- 2년 연속 초청, 금년 권역별 주도국들과 함께 초청국으로 참여
- 코로나19, 기후변화, 열린사회 논의에 G7과 대등하게 참여·기여
ㅇ 국제현안 해결에 실질적 기여 및 선진·개도국간 가교 역할 수행
- 개도국의 백신 접근을 위해 내년까지 2억불 규모 지원 공약 및 백신 생산허브로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확대 모색
- 기후변화 논의 선도발언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선도적 역할 부각
- K-방역, 디지털·바이오 역량 등에 기반한 국제현안 해법 제시
ㅇ 우리 외교의 지평 확대
- 열린사회 논의에서 유사입장국인 G7 국가들과 가치 중심 연대 강화
- 우리 신남방정책과 G7의 인도·태평양 협력구상 간 연계 모색
- 당면 국제현안 해결에 주도적 참여하는 우리 외교의 전환점 계기
ㅇ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협력
-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주요국 지지 공고화
ㅇ 우리 강점에 기반한 실질협력 기반 조성
- 양자회담 및 아스트라제네카社 CEO 면담을 통해 실질 협력기반 확대 (백신개발·생산, 수소경제, 그린·디지털 분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