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ㅁ 회의명 : 제18차 G20 정상회의
ㅁ 일시 및 장소 : 2023.9.9.(토)-10(일), 인도 뉴델리(의장국 : 인도)
ㅁ 주제 :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
ㅁ 일정 : 제1세션(하나의 지구), 제2세션(하나의 가족), 제3세션(하나의 미래) 및 부대행사(간디추모공원 방문)
ㅁ 참석자 : G20 회원국 및 초청국(10개국) 정상, 국제기구(11개) 수장
※ 초청국 : 스페인(상시초청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UAE,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오만, 코모로(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
※ 국제기구 : 유엔(UN),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무역기구(WTO), 금융안전위원회(FSB), 세계보건기구(WHO), 재난복원력인프라연합(CDRI), 국제태양광동맹(ISA)
2. 주요 결과
ㅁ 세션1 : 하나의 지구(기후변화․환경․에너지전환)
ㅇ G20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에너지 전환 등을 위한 공동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개도국 진영을 중심으로 지원 필요성 언급
- 우리 정상은 △녹색기후기금 공여 및 기후기술 지원 확대 등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 사다리’로서의 역할, △원전·수소 등
청정에너지 협력과 녹색 항로 구축 선도 등 우리의 구체적 기여 언급
ㅁ 세션2 : 하나의 가족(포용적 성장․SDGs․보건․교육․여성)
ㅇ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개도국·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에 전반적으로 공감대를 이룬
가운데, 취약국 채무 경감,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 여성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공조 필요성 제기
ㅁ 세션3: 하나의 미래(기술전환․디지털․개혁 등)
ㅇ 다자주의의 복원·개혁의 필요성, 디지털 전환(AI 관련 사항 포함) 및 디지털 격차 해소 과정에서 협력 강화 방안 등 논의
- 우리 정상은 자유·평화·번영의 미래의 토대는 규범 기반 국제질서임을 강조하고, △보편적 규범 수호, △과거 시스템의 개혁, △미래 대비 규범
마련을 위한 주도적 노력 표명
3. 우리 정상 활동 결과
ㅁ 세션1·3 발언 등을 통해 국제 현안 대응을 위한 글로벌 사우스 지원과 규범 기반 국제질서 수호 의지를 천명하는 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책임있는
역할 수행
ㅇ 또한, 정상선언문 협상에 적극 참여하여 디지털 기후변화 등 주요 의제에서 우리 정책적 주안점과 연계하여 G20 차원의 협력 방향을 담은 문안을
제안하여 최종 문안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