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 참석 계기에 1. 18. (수) 오후, 스위스 다보스 시내 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CEO와의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공급망 안정,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민간과 정부의 바람직한 관계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한화 등 주요 기업 대표와 경제부총리, 산업부·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인텔, IBM, 퀄컴, JP모건, 무바달라, 블랙스톤, BoA, Vista Equity Partners, 히타치, 쉘, 에어리퀴드, 토탈, 네슬레, TPG, Lippo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의 복합위기 해결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국가와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기업은 창의와 혁신, 도전정신에 기반하여 지속적 성장을 추진하면서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정부 또한 민간의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시장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민간 주도, 시장 중심 경제정책 방향과 글로벌 최고 수준의 FTA 네트워크와 첨단산업 경쟁력,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한국을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CEO들에게 한국 기업과의 협업과 한국 투자 확대 및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