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11월 14일(월) 18시 25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윤 대통령이 한-아세안 정상회의(11.11)에서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통해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것을 공식 제안한 이후, 한-아세안 간 경제협력을 심화 발전시키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의 첫 번째 경제인 행사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세안 최대 경제규모를 보유한 핵심 파트너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경제인 행사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다양한 협력 MOU들을 통해 향후 협력방향을 구체화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양국은 이번 경제인 행사를 계기로 ▲투자 분야 고위급 대화 출범, ▲한-인니 경협 2,0(디지털 파트너십), ▲핵심광물 협력,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인프라 개발협력(신수도, 중전철, 해양교통 등) 등 총 10건의 정부·민간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향후, 양국은 금일 체결된 MOU들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